2024년 11월 26일(화)

'안하무인' 틀리더니 이번엔 피카소 풀네임으로 '타블로' 외친 미주

MBC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러블리즈 미주가 피카소 풀네임을 타블로라고 말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도둑으로 변신한 유재석, 미주, 하하, 정준하, 신봉선이 도둑 훈련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개의 그림 중 진품 찾기에 나선 미주는 "저는 그림을 하나도 모른다. 다만 순수한 마음으로 보겠다"라고 말하며 진품 찾기에 나섰다.


고민하던 미주는 "2번 그림은 화가가 느낀 그대로, 얕은 바다, 깊은 바다, 밀물과 썰물이 있다. 자기가 느낀 그대로를 표현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MBC '놀면 뭐하니?'


그러면서 그는 "1번은 보면 붓 하나로 그리셨다. 끝이 살아있다"라며 1번 그림을 진품으로 골랐다. 그러자 멤버들은 미주에게 좋아하는 작가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미주는 고민없이 "피카소"고 답했다.


곧이어 풀네임을 묻자 미주는 당황했고, 정준하가 '파블로 피카소'라고 도움을 줬다.


하지만 정준하의 입모양을 잘못 전달받은 미주는 "타블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미주는 '놀면 뭐하니?' 방송에서 한자를 잘 읽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미주는 안하무인을 '안하운서', 소탐대실을 '소탐소탐', 약육강식을 '약육지사' 등의 오답을 말했다.


MBC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