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공유와 공효진이 반전 '스타 패밀리'로 조명됐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남다른 족보를 가진 연예인들이 소개됐다.
이날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과 광고 등을 함께 했던 공유(43)와 공효진(42)이 열애설이 나지 않는 이유가 드러났다.
'건빵선생과 별사탕'은 두 사람의 로맨스물이기도 했다.
열애설이 날 수 없었던 이유는 바로 두 사람이 같은 곡부 공씨 일가이기 때문이다.
공유는 79세손, 공효진은 81세손이다. 즉 공유가 공효진의 할아버지뻘인 것이다.
이와 더불어 공유는 강동원(41)과 사돈지간이기도 했다.
어린 시절부터 죽마고우였던 이들의 할아버지들은 서로의 자녀를 결혼시켰다.
이로써 공유와 강동원 부모의 형제자매가 부부의 연을 맺으면서 두 사람은 사돈지간이 된 것이다.
연상호(44) 감독과 영화 '부산행'을 작업했던 공유는 그의 후속작 '반도'에 강동원 캐스팅을 추천하며 끈끈함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