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전역' 앞두고 팬들 보고 싶어 '밤톨머리'로 라방 킨 비투비 육성재 (사진)

Instagram 'yook_can_do_it'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해 5월 군 입대한 비투비 육성재가 드디어 오랜만에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1일 오후 비투비 육성재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년 휴가를 나온 상황인 육성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에 곧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된다.


짧은 '밤톨 머리'로 등장한 육성재는 한층 남자다워진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Instagram 'yook_can_do_it'


육성재는 이날 리더 서은광에게 연락해 빨리 보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을 맞았다고 자랑을 늘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본인이 다른 멤버들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을 가장 먼저 맞았을 거라며 뿌듯해했다.


사소한 것에도 연신 행복해하던 육성재는 "(아무것도 안 해도) 이런 평범한 일상이 너무 좋다"라며 군대가 아닌 사회에 있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고 말해 팬들의 폭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육성재는 팬들에게 곧 만날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도 했다. 그는 "진짜로 전역하면 보자"라고 인사를 건넨 뒤 실시간 방송을 종료했다.


더 긍정적이고 멋있어진 모습으로 돌아온 육성재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전역할 때까지 변심 안 하고 기다리겠다"라며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Instagram 'yook_can_do_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