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바비톡, '퍼플라이 마라톤 기부런' 선착순 1000명 3분 만에 완판

사진 제공 = 바비톡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바비톡이 기획한 '퍼플라이 마라톤 기부런' 참가 티켓이 판매 오픈과 동시에 3분 만에 완판되었다.


10월 1일 오전 10시에 시작된 '퍼플라이 마라톤 기부런' 티켓 판매는 오픈 3분 만에 1000장의 모든 참가 티켓이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준비된 수량 중 100, 105 옵션은 30초 만에 소진되었다.


1인당 참가권 금액은 2만 원으로 아디다스 클라이마쿨 티셔츠,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에코백, 텀블러(500ml), 손소독 티슈, 완주 기념 메달 등의 굿즈가 전원 지급된다. 굿즈는 10월 12일부터 일괄 발송될 예정이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바비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퍼플라이 마라톤 기부런'은 암환우들의 가발 구입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암환우는 일반 환자에 비해 피부 혹은 체형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가 약 2배 이상 높고, 특히 '탈모'에 대한 스트레스가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가비는 전액 11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마라톤은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각자 편한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달린 후 개인 SNS에 인증하는 '버추얼런' 방식으로 열린다.


미션 거리인 3km 완주 후 굿즈로 제공되는 기념 메달과 인증샷을 찍어 #퍼플라이완주인증 #2021 #바비톡 #기부런 #퍼플라이 #완주인증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의 참가자에게 아디다스 긴팔 티셔츠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