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갯마을 차차차' 흥행에 '몸값' A급 스타만큼 뛴 김선호

tvN '갯마을 차차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선호가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선호는 KBS2 '1박 2일'에 고정 멤버로 발탁되고 지난해 tvN '스타트업' 흥행을 견인하며 대세 배우로 발돋움했다.


최근에는 배우 신민아와 함께 tvN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 쿨하면서도 달달한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원작보다 한층 풍성해진 스토리라인을 구축한 것은 물론 극 중 해결사 면모를 자랑하는 다재다능한 김선호의 모습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방송은 상승세를 타며 전국 기준 평균 11.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tvN '갯마을 차차차'


이 때문일까. 작품의 흥행운까지 겸비한 김선호는 본업에서 활약하며 더욱 주가를 높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미 김선호는 '스타트업' 방영 당시 6개월 만에 몸값이 2배 상승했다.


그러다가 '갯마을 차차차' 이후 한 번 더 상승 곡선을 타더니 이제는 소위 A급으로 불리는 스타들 사이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vN '갯마을 차차차'


광고 에이전트 윤설희 씨는 29일 JTBC를 통해 "김선호는 예능에선 거침없이 망가지고, 로맨틱 코미디를 통해선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서글서글한 인상으로 긍정 선호도가 높고, 전 세대에게 어필하기 좋은 대표적인 스타다. 현재 도장깨기를 하듯 업계를 휘어잡았다. 몸값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선호는 tvn '백일의 낭군님',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tvN '유령을 잡아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1박 2일'을 통해서는 남다른 예능감까지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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