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가오쯔치와 이혼 후 혼자 키우는 '44개월 아들' 민우 최초 공개한 채림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싱글맘' 배우 채림이 아들 민우를 방송 최초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선 44개월 된 아들 민우와 함께하는 엄마 채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채림은 모자가 함께 잠자는 침실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엄마보다 먼저 일어난 민우의 모습이 화면에 잡히자 패널들은 "객관적으로 잘생겼다"며 감탄했다.


채림은 아들 민우에 대해 "뱃속에서부터 내내 컸다"며 "영유아 검사를 하면 그래프 밖으로 전부 나간다. 키, 몸무게, 머리둘레 어느 하나 (또래 아이들에게) 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채림은 민우가 하루에 다섯 끼를 먹는다고 밝혀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민우는 먹는 것 외에도 텃밭 가꾸기, 반려곤충 키우기, 공룡 등 다방면에 관심이 많았다. 영어 실력 또한 출중했다. 


애교가 철철 넘치는 귀여운 모습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채림은 "웬만하면 어릴 때 힘 안들이고 배울 수 있는 것들을 해주고 싶더라. 나이 들어서 배우는 것 중에 가장 어려운 게 언어인 거 같다. 외국어가 익숙한 환경에서 자라다 보면 흡수 속도는 빠를 것 같다"며 "내년부터 중국어 공부를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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