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1억 1천만원 걸고 결투하는 '가짜사나이' 제작진 신작 '파이트 클럽' 다음달 4일 공개

카카오TV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가짜사나이' 제작진의 신작 '파이트 클럽'이 내달 4일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파이트 클럽'은 각자 다른 경력을 가진 14명의 참가자들이 파이트머니 1억 1천만 원을 걸고 펼치는 격투 서바이벌이다.


참가자들은 168시간 합숙하며 각자의 파이트머니를 걸고 대결을 펼친다.


이 중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참가자가 획득한 최종 파이트머니를 상금으로 갖게 된다.


카카오TV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철저히 대비, 종합 격투기(MMA)를 기반으로 정해진 룰로 서바이벌이 진행된다.


전직 프로 복서부터 특수부대 출신, 현직 레슬링 선수까지 화려한 이력을 가진 참가자들은 그간의 경력을 모두 배제하고 오직 격투로만 링 위에서 승부를 펼친다.


각자 개성이 뚜렷한 기술과 전략, 심리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TV


제작진은 "서로 다른 격투기 종목에 익숙한 파이터들이 승리를 얻고, 서바이벌서 살아남기 위해 펼칠 전략과 심리전을 살펴보는 것이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격투를 통해 참가자들이 보여줄 저마다의 캐릭터와 함께, 이들이 서로 어떤 케미를 쌓아갈지 이들이 격투 대결을 넘어 어떤 인간적인 면모와 감정 교류를 보여줄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카카오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