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러블리즈 이미주가 사자성어를 폰 배경화면으로 하고 공부 중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미주가 스페셜 DJ로 참석했다.

이미주는 최근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와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놀면 뭐하니?' 촬영을 언급했다.

특히 그는 지난 18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 방송분에서 한자를 잘 읽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던 걸 회상했다.

당시 이미주는 기상천외한 사자성어 오답으로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인하무인을 '안하운서', 소탐대실을 '소탐소탐', 약육강식을 '약육지사' 등의 오답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미주는 휴대폰 배경화면이 사자성어인 것을 보여주며 "요즘 공부 중이다"라고 밝혔다.

방송을 앞두고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배경화면에 사자성어. 꽃분이 미주와 함께하는 두시탈출 컬투쇼"라는 글과 함께 미주의 폰으로 보이는 사진이 게재돼 폭소를 더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지금이라도 공부하는 게 대단하다", "시작이 반이다" 등의 반응을 보내며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