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세월호' 사고 희생자 위해 거금 기부했던 아이유, 이번엔 손톱에 '파란 리본' 새겨 넣었다

Instagram 'dlwlrma'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개념 있는 스타로 유명한 아이유가 네일아트를 할 때도 의미 있는 이미지를 손톱에 넣어 화제다.


지난 27일 아이유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특별한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매니큐어를 예쁘게 칠한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유는 싱어송라이터답게 손톱에 음표를 넣어 꾸민 모습이다. 최근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만큼 아이유는 '13'이란 숫자도 깨알같이 새겨 넣었다.


특히 중지에는 '파란 리본'이 그려져 있다. 이는 아동학대 근절을 의미하는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Instagram 'dlwlrma'


아이유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에 대한 관심이 많다. 


유튜브 광고를 받지 않는 아이유는 유일하게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만을 자신의 유튜브에 올려주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이 외에도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데뷔 13주년을 맞아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 회사들과 함께 취약계층에 8억5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 5월에도 소외계층에 5억 원을 통 크게 전달했고, 올해 초에는 청소년 한부모 가정과 청각 장애인 지원을 위해 무려 1억 원을 기부했다.


Instagram 'dlwlr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