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러쉬코리아, '디지털 디톡스 데이' 캠페인 전개

사진 제공 = 러쉬코리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러쉬코리아는 하루 동안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접속하지 않는 '디지털 디톡스 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디톡스 데이' 캠페인은 SNS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늘어나고 있는 정서적 불안정과 같은 부정적 영향을 알리고, 잠시 SNS에서 로그아웃을 하고 나 자신에 집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정신건강 캠페인이다. 


러쉬코리아는 현대 사회에 정신 건강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디지털 디톡스 데이' 캠페인을 기획했다.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인 오는 10월 10일, 하루 동안 SNS에 접속하지 않고 소중한 일상을 온전히 즐기면 된다. 


보다 많은 이들에게 본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면, 내면에 집중하는 의미로 손바닥에 동그라미를 그린 뒤, 그 안에 SNS 오프라인 상태를 뜻하는 'OFF'를 적은 사진을 해시태그(#SNS거리두기 #디지털디톡스데이 #DIGITALDETOXDAY)과 함께 개인 SNS에 게재하면 된다.


본 캠페인을 준비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김예서 주임은 "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늘어난 스마트폰과 SNS 사용으로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라며, "디지털 디톡스 데이를 통해 가상 세계와 적절한 거리를 두고 SNS 세상에서 꾸며진 내가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에 집중하는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러쉬코리아는 '디지털 디톡스 데이'의 독려하기 위해 9월 27일부터 전국 7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