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박물관 행사에 파격적인 19금 드레스 입고 간 03년생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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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미국의 아이유'라 불리는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파격적인 드레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패션 잡지 '마리끌레르(Marie Claire)'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사진을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Academy Museum of Motion Pictures) 개막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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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깊은 곡선의 목 라인이 특징인 생로랑(Saint Laurent)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가슴 절반을 드러내고 한쪽 허벅지를 모두 보여주는 파격적인 드레스 디자인이었다.


2000년대 초반을 연상시키는 대담한 메이크업, 드라마틱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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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이 패션을 보고 "몸매가 정말 예쁘다", "역대급 '헤메'인 것 같다", "화려한 목걸이 더했으면 좋았을 듯" 등의 칭찬 반응이 쏟아졌다.


반면 "미성년자인데 노출이 너무 심하다", "여배우는 예쁜데 드레스가 정말 별로다", "격식 있는 자리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2003년생으로 최근 '2021 MTV VMA'에서 신인상, 올해의 음악상 등 총 3관왕을 차지한 가수이자 여배우다.


방탄소년단, 릴 나스 엑스와 공동으로 올해 최다관왕에 오르며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