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찐 우정을 자랑하는 우디 해럴슨과 오웬 윌슨의 정말 말도 안 되는 리얼리티 코미디 '로스트 인 런던'이 오는 30일 개봉해 관객들의 배꼽을 훔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영화 '로스트 인 런던'은 원하지 않는 연극 무대를 마치고 난 뒤 아내와의 부부싸움에 이어 폭행 사건에까지 연루되면서 최악의 하루를 보내게 된 우디 해럴슨의 리얼리티 코미디이다.
전성기를 누렸던 90년대와 달리 동네북 신세로 전락한 우디 해럴슨의 최악의 하루를 그린 '로스트 인 런던'은 세계 최초의 실시간 경험적 영화를 만들겠다는 우디 해럴슨의 획기적인 기획에 힘입어 리얼리티 코미디 영화계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에드워드 노튼, 엠마 스톤, 제니퍼 로렌스를 포함한 여러 할리우드 스타들이 모두 입을 맞춘 듯이 충격과 실소가 뒤섞인 소감을 생생히 전해 돌+I 코미디 영화로 각광받는 '로스트 인 런던'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드높인다.
이와 함께, 악성 파파라치와의 해프닝, 유명 술집에 입장을 거부당하는 굴욕 등 다채로운 웃픈 상황에 얽히는 우디 해럴슨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베테랑 배우답게 어떤 상황에서든 능청스럽고 찰진 코믹 연기를 펼치는 우디 해럴슨은 관객들의 몰입감을 배가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관객들에게 방심할 틈을 주지 않고 계속 경신되는 최악의 에피소드는 관객들로 하여금 우디 해럴슨의 기나긴 최악의 하루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케 만든다.
단 한 번의 촬영과 기회만으로 탄생한 세계 최초 온에어 코미디 영화 '로스트 인 런던'은 오는 30일 개봉해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를 비롯한 디지털케이블TV(케이블TV VOD), 네이버 시리즈 ON, CJ TVING, wave, 구글 플레이, 카카오페이지,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