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민효린♥태양 부부 측이 결혼 3년 만에 '2세' 소식 알리며 밝힌 소감 (사진)

Instagram 'hyorin_min'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빅뱅 태양의 아이를 임신한 배우 민효린 측이 소감을 전했다.


지난 27일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민효린 씨가 현재 임신 중으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현재 가족들은 기쁜 마음으로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소속사는 출산일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Instagram '__youngbae__'


소속사는 "조용히 출산하기를 원하는 입장이라 예정일과 아이의 성별도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국일보가 곧 출산이 얼마 안 남았다고 보도한 만큼 두 사람은 곧 부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태양의 솔로 곡 '새벽한시' 뮤직비디오 작업을 함께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듬해 6월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민효린과 태양은 공개 연애 들어갔다.


YG엔터테인먼트


태양은 지난 2017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늘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민효린 씨와 앞으로의 여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2월 결혼식을 올렸고, 태양은 결혼 한 달여 만에 입대해 2019년 11월 전역했다.


민효린과 태양이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자 많은 사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