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넷플릭스 최고 기대작 지옥X지금우리학교는, 각각 오는 11월·1월 공개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받는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가 베일을 벗었다.


25일 넷플릭스는 유튜브와 트위터, 트위치 등의 소셜 채널을 통해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투둠)을 공개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K-콘텐츠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2021년 하반기와 2022년에 공개될 넷플릭스 작품들에 대한 최초 소식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공개됐다.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이 중에서도 눈길을 끈 것은 공개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기대작 '고요의 바다'와 '지금 우리 학교는'이다.


'고요의 바다'는 오는 12월, '지금 우리 학교는'은 오는 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배두나, 공유 주연의 '고요의 바다'는 수자원 고갈로 황폐해진 미래의 지구에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넷플릭스 '지옥'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지금 우리 학교는'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의 사투를 그려낸 '지금 우리 학교는'은 오는 1월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등 유명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지옥'은 오는 11월 공개된다고 넷플릭스는 이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