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비열한 악당 먹어치우며 '참교육'하는 '베놈 2' 새 스틸컷 (사진)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10월 극장가를 강타할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 대한 예비 관람객들의 기대가 크다.


24일 수입 배급사 소니 픽쳐스 측은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스틸컷 9종을 새로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더욱 부추겼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나쁜 악당을 먹어치우며 '참교육'하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 분) 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 분)가 나타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틸컷 속에는 배우 톰 하디와 미셸 윌리엄스, 나오미 해리스 그리고 우디 해럴슨 등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피 묻은 엽서를 받고 연쇄 살인마 취재에 나선 에디 브록의 모습을 담은 스틸이 그와 연쇄 살인마 클리터스 캐서디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각 인물을 맡은 배우 톰 하디와 우디 해럴슨의 연기 시너지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는 전편에서 앤 웨잉으로 활약한 미셸 윌리엄스와 초능력을 가진 새로운 인물 슈릭으로 분한 나오미 해리스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중에서도 가장 이목을 끄는 스틸은 베놈과 카니지의 모습이다.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이번 스틸에는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며 적을 위협하는 모습부터, 마침내 서로를 마주하고 목숨을 건 대결을 펼치는 모습까지 나와 본편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강렬하고 공포스러운 비주얼로 올가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탄생을 알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오는 10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메가폰은 앤디 서키스 감독이 맡았다.


북미에서는 우리보다 약 2주 빠른 10월 1일에 볼 수 있다.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