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10월 극장가를 강타할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 대한 예비 관람객들의 기대가 크다.
24일 수입 배급사 소니 픽쳐스 측은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스틸컷 9종을 새로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더욱 부추겼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나쁜 악당을 먹어치우며 '참교육'하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 분) 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 분)가 나타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틸컷 속에는 배우 톰 하디와 미셸 윌리엄스, 나오미 해리스 그리고 우디 해럴슨 등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피 묻은 엽서를 받고 연쇄 살인마 취재에 나선 에디 브록의 모습을 담은 스틸이 그와 연쇄 살인마 클리터스 캐서디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각 인물을 맡은 배우 톰 하디와 우디 해럴슨의 연기 시너지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는 전편에서 앤 웨잉으로 활약한 미셸 윌리엄스와 초능력을 가진 새로운 인물 슈릭으로 분한 나오미 해리스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중에서도 가장 이목을 끄는 스틸은 베놈과 카니지의 모습이다.
이번 스틸에는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며 적을 위협하는 모습부터, 마침내 서로를 마주하고 목숨을 건 대결을 펼치는 모습까지 나와 본편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강렬하고 공포스러운 비주얼로 올가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탄생을 알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오는 10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메가폰은 앤디 서키스 감독이 맡았다.
북미에서는 우리보다 약 2주 빠른 10월 1일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