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난 17일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오징어 게임이 로튼 토마토에서도 신선도 100%를 유지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21일 영화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오징어 게임'이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고 있다.
로튼 토마토는 영화 등 전문가들의 비평을 모아 긍정적 평가(fresh)와 부정적인 평가(rotten)로 나눈 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토마토미터(Tomatoemeter)라는 척도를 만든다.
이때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매겨지는 점수는 높을수록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뜻이다. '오징어 게임'은 평균 8.5점을 기록하고있다.
관객 평점 역시 4.5점으로 높은편에 속해 '오징어 게임'이 얼마나 재밌고 신선한 지 실감케 한다.
실제로 오징어 게임은 지난 20일 기준 넷플릭스 월드 랭킹 TV 쇼 부문 2위를 달성했다. 이는 한국 시리즈물 최초 기록이라 의미를 더한다.
전 세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주목된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