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6년 차 커플 현아와 던이 환상적인 케미를 뽐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현아와 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현아와 던은 아기자기하면서도 화려한 의상을 입었다.
이들은 "상상하는 동화를 표현한 콘셉트"라며 의상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던은 "개보다 소리를 먼저 들을 정도로 청력이 좋다"고 자부하기도 했다.
보통 귀가 예민한 개들이 소리를 먼저 듣기 마련인데 반려견보다 자신이 먼저 반응한다는 것.
그러면서 "제가 개띠"라고 강조하기도 했는데, 순간 현아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두 사람의 '찐케미'를 지켜보던 키는 "노부부 재질"을 본 것 같다며 폭소했다.
'현아에 대한 당부할 것이 있는지?'라는 질문에 던은 "제일 무서워하는 말이 '효종아'다. 본명을 부를 때 비상사태"라고 설명했다.
대답이 끝나자마자 현아는 던의 팔을 꼬집어 현실 커플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현아와 던은 최근 듀엣 데뷔곡 '핑퐁'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