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28살' 키썸 "주량은 맥주 2짝...나보다 술 잘 마시는 사람 좋다" (영상)

MBC evey1 '비디오스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키썸이 공개구혼에 나서는 과정에서 술 잘 마시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가수 김장훈, CF 감독 이사강, 개그우먼 신기루, 전 야구선수 이대형, 래퍼 키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키썸은 "어릴 때는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주변에서 결혼을 많이 한다"라며 내년에 결혼하는 게 목표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28살인 키썸은 본격적으로 결혼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 것이다. 



MBC evey1 '비디오스타'


MC 박소현은 "같이 식장에 들어갈 분은 준비가 됐냐"라며 만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지만 키썸은 "전혀 없다"라고 답변했다.


키썸은 "저보다 주량이 뛰어난 분이면 좋겠다. (저는) 맥주 짝으로 마신다"라며 맥주 두 박스 정도가 주량이라고 공개했다.


이어 그는 "나이는 위로 6살, 아래로 3살이 좋다"라며 구체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대형이 "주량까지는 괜찮은데 나이가 안 된다"라고 아쉬워(?)하자, 키썸은 "그럼 위로 10살까지"라고 답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키썸이 나를 찾는다", "맥주 두 박스 그냥 마시지", "키썸 이상형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kisum0120'


Instagram 'gsang10'


※ 관련 영상은 2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