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배우 소이현과의 행복한 결혼생활로 모두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배우 인교진이 재력 甲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알고 보니 재력 甲 스타 BEST 5'라는 주제가 다뤄졌다.

이 주제로 1위를 차지한 스타는 배우 인교진이었다.

인교진은 2014년 배우 소이현과 결혼해 현재 실거래 20억 원으로 알려진 자양동 소재 T아파트에서 거주 중이다.

그가 재력 甲 스타에 오를 수 있었던 데에는 다른 이유도 있었다.

바로 그의 아버지였다.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는 지난해 매출액이 122억 9,000만 원에 달하는 합성수지 제조업체 S산업을 운영 중인 CEO였다.

인치완 씨는 과거 38세의 나이에 대기업 최연소 임원으로 활동했다가 본인의 사업체를 꾸리려고 퇴사한 후 S산업을 시작했다.

S산업은 선박용 케이블 소재를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 수출해 현재 업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교진은 아버지와 함께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MC 전현무는 "얼굴, 재력, 연기, 아내까지 완벽하다. 현실판 재벌 2세다"라고 말했다.

이날 재력 甲 스타 순위는 기안84, 박나래, 이서진, 우현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환 씨는 최근 트로트 앨범을 내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