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은은한 블루로 예쁘다고 난리 난 아이폰13 프로 '뽕따블루'

Mobilanyheter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아이폰13' 시리즈가 드디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컬러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사고 있다.


애플은 14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애플파크에서 스트리밍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13' 시리즈를 공개했다.


'아이폰13'과 '아이폰13 미니'는 핑크, 블루,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레드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아이폰13 프로 시리즈'는 그래파이트, 골드, 실버, 시에라 블루 등 4가지 색깔로 출시됐다.


그중 시에라 블루 컬러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컬러 모델로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YouTube 'Apple'


애플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아이폰13 프로 시리즈' 시에라 블루와 관련한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아이폰13 프로 시리즈'의 시에라 블루 컬러는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뽐낸다.


외관은 은은한 블루 컬러로 제작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메탈 컬러의 테두리 라인에는 진한 블루 컬러가 적용돼 보다 깔끔하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이미지를 준다.


누리꾼들은 "취향저격이다", "뽕따 소라색이다", "이번에 색깔 진짜 잘 뽑았다", "차분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이 든다", "실물이 너무 궁금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애플


한편 '아이폰13' 시리즈는 '아이폰12'가 처음으로 5세대 이동통신을 탑재하고 3년 만에 외부 디자인을 바꿨던 것과 달리 외관상 큰 변화를 주지는 않았다.


다만 전면의 노치 크기를 기존보다 줄이면서 전체 화면 크기를 키웠다. 또 높은 신형 칩 'A15 바이오닉'을 탑재하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통합성을 높여 배터리 수명을 늘렸다.


'아이폰13' 시리즈는 10월 8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