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문피아는 최대 히트작 '전지적 독자 시점'의 전자책 단행본 2부를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인기리에 연재된 '전지적 독자 시점'은 문피아 누적 조회 수만 5000만회를 돌파한 판타지 웹소설이다.
주인공 '김독자'가 어느 날 자신이 읽던 소설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 속에서 대체 불가능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싱숑 작가의 작품으로, 최근 네이버에서 웹툰으로도 연재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하는 단행본 2부는 총 네 권(9~12권)으로 구성됐다. 본격적으로 세계관이 확장되는 2부는 1부에서 홀로 활약했던 주인공 '김독자'가 주변 인물들의 도움을 받아 동료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담겼다. 신간을 위해 새로 제작된 13종의 삽화도 삽입돼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몰입감을 한층 높여준다.
문피아는 출간을 기념해 발매일인 지난 13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굿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지적 독자 시점' 2부 전권을 구입한 회원 모두에게 주요 등장인물인 유중혁의 렌티큘러 북마크를 제공한다. 그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유중혁 아트 피규어를 추가로 선물할 예정이다.
문피아 정책운영팀 권태현 팀장은 "문피아를 대표하는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을 향한 독자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출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단행본 신간을 소장 가치 높은 굿즈와 함께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