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05일(수)

태풍 '찬투' 영향 시작되는 내일(14일), 제주 최대 500mm 폭우 몰아친다

뉴스1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내일(14일)은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그 밖의 지역은 흐릴 전망이다.


특히 제주를 중심으로 남부 지방은 제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제주에는 시간당 50~70mm, 총 50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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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북 남부, 경남, 경북 북부에도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15일까지 제주 100~300mm(일부 지역은 500mm), 전남과 경남 지역은 20~80mm다.


기상청은 내일(14일) 아침 최저 기온은 15~22도, 낮 최고 기온은 23~30도로 오늘(12일)과 같이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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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대전 27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