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환승연애'가 인기를 끌면서 여성 출연자인 이코코의 친오빠가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ING '환승연애'에서 이코코는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마음씨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코코는 과거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해 가수에 도전했던 이력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코코뿐만 아니라 다름 아닌 그의 친오빠도 함께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친오빠가 그룹 오마이걸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스티븐리라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스티븐리는 지난해 오마이걸에게 첫 1위를 안겨준 '살짝 설렜어'는 물론 '비밀정원', '불꽃놀이', '다섯번째 계절' 등 오마이걸의 다양한 히트곡을 작곡했다.

뿐만 아니라 스티븐리는 태민의 'Identity', 더보이즈의 'Bye Bye Bye', SF9의 'Never Say Goodbye', 엑소 'Cosmic Railway', 샤이니 'Diamond Sky', 태연의 'Rescue Me' 등 다양한 아이돌과 작업을 해왔다.

누리꾼은 이코코의 오빠가 반전 이력을 가진 인물인 것에 "오마이걸과 코코가 이렇게 연관됐다니" 등 신기해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친오빠 존재만으로 아이돌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이코코가 출연하는 '환승연애'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