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하얀 피부, 빨간 머리, 아름다운 목소리에 명랑하기까지 해 전 세계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디즈니 프린세스 '인어공주' 에리얼.
실사화 영화 '인어공주'에서 원작의 에리얼의 이미지와 다소 차이가 있는 배우가 주연을 맡으며 기대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개봉일이 확정됐다.
11일(현지 시간) 디스커싱필름(Discussingfilm)이 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의 개봉일을 보도했다.
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는 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 역을, 조나 하우어 킹이 에릭 왕자 역을 맡은 만화 원작 실사화 영화로 디즈니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원작 작품을 토대로 실사화하는 만큼 싱크로율은 팬들이 주목하는 볼거리 중 하나인데 캐스팅 당시 부터 싱크로율에 대한 의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비판에도 메가폰을 잡은 롭 마샬 감독은 끝까지 영화를 진행해 지난 7월 촬영이 최종적으로 마무리했다.
보도에 따르면 촬영이 마무리된 인어공주는 후작업 후 오는 2023년 5월 26일 개봉할 예정이다.
많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