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짝녀 보현 나타나자 손에 든 연초 버리고 황급히 '전자담배'로 바꾼 '환승연애' 민재

TVING '환승연애'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환승연애' 곽민재가 썸녀 등장에 담배를 황급히 숨겼다.


지난 10일 공개된 TVING '환승연애'에서는 출연자들이 제주도에서 서로 다른 연인과 데이트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현은 곽민재에 이어 이주휘와 데이트를 했다.


곽민재는 김보현에게 초반부터 숨김없이 대시를 해왔고 이날도 서프라이즈 데이트 코스를 짜놨다.



TVING '환승연애'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김보현을 위해 곽민재는 서프라이즈로 데이트를 준비했지만 이를 전혀 몰랐던 김보현은 여벌의 옷 등 아무런 준비도 못 한 채 물에 흠뻑 젖고 말았다.


어색해진 관계로 두 사람의 데이트는 끝이 났고 이후 숙소로 돌아와 김보현은 다시 이주휘와 데이트를 나갔다.


이후 김보현과 이주휘는 밤이 되어 들어왔고 마침 마당에 나와 있던 곽민재, 선호민과 마주쳤다.


해당 장면을 VCR로 보던 패널 이용진은 "민재 귀엽다. 지금 나만 봤냐"고 말을 꺼냈다.



TVING '환승연애'


원래 곽민재는 선호민과 대화를 나누던 중 연초를 피우고 있었지만 김보현이 도착하자 재빨리 전자담배로 바꾼 것이다.


지난 회차에서 곽민재는 김보현이 담배를 정말 싫어한다는 소식에 연초에서 전자담배로 바꾸는 정성을 보였다.


김보현을 향해 직진을 이어가는 곽민재가 그녀의 전 남자친구 선호민의 존재감에도 이 같은 노력으로 결국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