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넥슨은 자사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추석을 앞두고 '추추 푸드 페스티벌'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츄츄 아일랜드 지역의 먹거리 축제를 콘셉트로 꾸며진 '추추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특별한 혜택과 게임 재화를 제공하는 각종 미션 및 이벤트를 10월 13일까지 선보인다.
먼저 병아리 삼남매와 함께 사냥하는 '삐약 딜리버리',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빠르게 해치우는 '도전! 햄버거 빨리 먹기 대회', 샌드위치를 만드는 '시미아의 샌드위치 가게'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추 코인' 및 '츄릅 코인' 재화를 지급한다.
'추추 페스티벌·딜리버리·데코레이션 샵'과 '성장 비약 샵'에서 해당 재화를 사용하면 '익스트림 성장의 비약', '카르마 유니크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 '레전드리 서큘레이터' 같은 성장 지원 보상이나 '작은 무토로이드 교환권', '추추 페스티벌 데미지 스킨(유닛)' 등 치장성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무토의 성장일기' 미션을 수행하고 획득한 스킬 포인트를 사용해 '일반·보스 몬스터 데미지 증가', '경험치 획득량 증가' 등 게임 플레이에 도움되는 여러가지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넥슨은 게임 내 콘텐츠에 다양한 개편을 적용했다. 해저 던전 '더 시드'를 더욱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허들을 개선하고 랭킹 보상 및 포인트 상점을 개편했다. 또한 어빌리티 시스템의 등급 설정 난이도를 완화하고, 리부트 월드의 여러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메이플스토리'에 꾸준히 출석하면 풍성한 보상이 주어지는 '페어리 브로의 황금마차' 이벤트도 선보인다. 12월 29일까지 누적 출석 일수에 따라 '극한 성장의 비약', '커스텀 믹스 염색 쿠폰', '뽀송·홍조 꽃잎 스킨 교환권' 등 유용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메이플스토리'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