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남성들에게 성기 사이즈는 중요한 자존심이라 할 수 있다.
자존심이 죽느냐 사느냐가 걸려있는 만큼 단 1cm라도 더 찾아낼 수 있는 올바른 성기 크기 측정법을 소개한다.
지난달 21일 유튜브 채널 '알성달성'에는 비뇨기과 의사 윤동희 원장이 알려주는 성기 크기에 대한 Q&A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첫 질문은 올바른 성기 측정 방법이었다.
먼저 윤동희 원장은 제일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줬다. 바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재느냐였다.
시작점은 음경 뿌리 부분이다. 이때 살 부분을 최대한 꽉 눌러야 정확한 측정을 할 수 있다.
살이 찐 사람은 특히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게 좋겠다.
이어 끝 점은 음경의 요도 끝이다. 음경 위로 포피가 솟은 경우 포피까지 재는 것은 반칙이라고 하니 참고하자.
이어 둘레를 재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는 음경 체부를 측정하는 것, 두 번째는 귀두를 재는 것이다.
단 귀두를 쟀을 경우에는 귀두를 잰 것임을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만약 직경을알고 싶다면 둘레를 원주율(3.14)로 나눠주면 된다.
아래 영상에서 숨겨진 1cm를 찾기 위한 방법 외에도 발기 시 평균적인 크기 변화, 성기가 커질 수 있는 '젤크 운동' 등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