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토니모리,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무라벨 비건토너 출시

사진 제공 = 토니모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대두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가격이 비싸더라도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소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이 트렌드로 자리 잡는 추세다.


미닝아웃이란 미닝과 커밍아웃의 합성어로 정치적, 사회적 신념을 표현하는 행위로, 최근 SNS를 통해 이러한 라이프를 적극 알리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뷰티 업계는 화장품 용기 재질 개선 및 재활용 대책 마련을 강구하면서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한 '에코 패키지', 다시 채워 쓰는 '화장품 소분', 아예 용기가 필요 없는 '고체 클렌저' 등을 통해 친환경에 걸맞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토니모리의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는 한 번에 분리수거가 가능하고 100% 재활용까지 가능한 화장품 업계 최초로 출시된 무라벨 비건 토너다.


이 제품은 분리배출할 때 제거하기 불편했던 라벨 접착제가 없는 투명 용기가 필요하다는 소비자 반응과 토니모리 MZ세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뿐만 아니라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는 수분 보습 및 피부 진정 임상 테스트를 통과해 보습력을 인정받은 빛나는 제품이다. 열에 의해 민감해진 피부 진정과 속보습 부터 시작하는 촉촉한 피부 케어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건 인증을 받은 착한 성분으로 민감성 테스트까지 완료해 누구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토니모리는 업계 최초 무라벨 용기 공정을 위한 노력을 담은 무라벨 용기 제작 과정 영상도 토니모리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