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뜨거운 대결 구도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이날 선윤경, 제인, 모니카가 워스트 댄서 지목 배틀에서 승리했다.
지난 7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에서는 진짜 워스트 댄서를 가리기 위한 계급별 워스트 댄서 지목 배틀이 시작됐다.
계급별 메인 댄서가 워스트 댄서를 지목했고, 워스트 댄서는 일대일 배틀을 통해 실력을 증명해야 했다.
리더 계급에서는 프라우드먼 모니카, 세컨드 계급에서는 홀리뱅 허니제인이 워스트 댄서가 됐다.
서브 계급에서는 YGX 여진-지효, 어시스트 계급에서는 훅 선윤경이 워스트 댄서로 지목됐다.
이날 모니카는 홀리뱅의 허니제이를 지목해 배틀을 펼쳤다.
허니제이는 "언니들 싸움이다!"라고 소리쳐 열기를 더했다.
막상막하의 배틀 끝에 모니카가 승리를 거둬 허니제이가 워스트 댄서가 됐다.
짜릿한 배틀을 본 시청자들은 "사실상 워스트 아무도 없음", "요즘 스우파 보는 재미로 산다", "모니카도 허니제이도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워스트 지목 배틀의 패자는 최종 워스트 댄서로 선정돼 50점 감점을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