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스트레이키즈 현진이 동갑내기인 에스파 카리나와 뜬금 없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날(7일) 현진은 이 같은 열애설을 의식한 듯 팬 커뮤니티 '버블'에 간접적으로 해명하는 글을 올렸다.
앞서 현진이 휴대전화를 바지 주머니에 넣는 순간, 배경화면의 일부가 공개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현진의 휴대폰 배경화면이 카리나가 올린 셀카와 비슷한 실루엣이라고 주장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진이 카리나의 팬인 거 같다고 추측했으나, 일부 누리꾼은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인 거 같다"라고 예상했다.
의혹이 커지자 현진은 팬 커뮤니티 '버블'에 자신의 휴대폰 배경화면을 직접 캡처해 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드라마 보고 너무 설레서 크로키(했다)"라며 카리나의 사진이 아닌 일러스트라고 강조했다.
현진은 휴대전화 배경화면 때문에 루머가 빠르게 퍼지자 공개적으로 해명해 논란을 불식시킨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진이 속한 스트레이키즈는 지난달 23일 앨범 'NOEASY'를 내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