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Mnet '스트릿우먼 파이터' 제작진이 오늘(7일) 오후 방송될 예정인 3회 방송분을 살짝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는 리더 계급의 댄스 비디오가 담겨있다.

지난 2회에서는 리더 계급의 메인 댄서 선발전이 방송돼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는데, 당시 빼어난 실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은 각 크루의 여덟 리더들 중 '웨이비'의 노제가 메인 댄서로 선정되며 자신의 안무를 지켰다.

영상에는 '헤이 마마'(Hey Mama)에 맞춰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는 리더들이 나온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배경을 뒤로 하고 댄서들은 파워풀한 춤과 압도적인 눈빛으로 '걸크러쉬' 포스를 뽐냈다.

메인 댄서가 된 노제가 강렬하게 눈길을 사로잡지만, 실력이 출중한 다른 댄서들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모두가 매력적이라 시선이 분산된다는 반응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효진초이, 허니제이, 아이키의 활약이 돋보인다는 평이 많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더 계급을 포함해 세컨드 계급, 서브 계급, 어시스트 계급의 댄스 비디오도 공개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 크루들이 자존심을 건 대결이 담겨 있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이날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