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셔츠를 벗는 상의 탈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달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리얼 마케팅 쇼' 세 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공개됐다.

'리얼 마케팅 쇼'에는 방송인 유재석을 비롯해 김희철, 러블리즈 미주, 오마이걸 승희, 가수 정세운 등 셀럽 5명이 출연하며, 영상은 팬들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제품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앞서 한 팬은 '애니콜 노래나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춤으로 챌린지를 하며 예전 CF 오마주하기'라는 아이디어를 보냈고 출연진들은 옛 추억을 소환하며 CF 오마주에 나섰다.

그중 미주는 셔츠를 하나씩 벗는 상의 탈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첫 단추를 풀 때부터 고혹적인 섹시미를 자랑한 미주는 프로 아이돌답게 진짜 CF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미 세 번째 셔츠를 벗고 마지막 셔츠를 입고 있던 미주. 하지만 이 사실을 몰랐던 정세운은 "마지막"이라 외치며 한 번 더 탈의 퍼포먼스 할 것을 기대했다.

미주는 당황했지만 이내 또 한 번 셔츠를 벗으려는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늦게 마지막 셔츠임을 안 정세운과 유재석은 질색하며 "하지 마"라고 외쳐 웃음을 더했다.

미주의 상의 탈의 퍼포먼스가 담긴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