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리 아들 하오가 9개월 여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리, 하오 부자가 캠핑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해 12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졸업했던 개리와 하오는 홈커밍데이를 맞아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했다.

하오는 방송에서 하차하고 무럭무럭 자라 어느새 5살이 되어 있었다.

개리는 "45개월이 된 강하오의 아빠 개리다. 하오가 졸업하고 많은 분들이 하오가 어떻게, 잘 크고 있는지 궁금해하셔서 오랜만에 시청자 분들께 인사도 드릴 겸 찾아왔다"고 재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하오는 1년도 한 돼 폭풍성장한 모습이었다.

하오는 아빠와 함께 캠핑을 가는 차 안에서 한글뿐 아니라 영어로 노래를 부르며 남다른 두뇌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개리는 2017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아들 하오 군을 두고 있다. 하오는 26개월이었던 지난해 2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