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놀뭐'서 아내 나경은 깜짝 언급되자 '사랑꾼' 유재석이 보인 쏘스윗 반응 (영상)

MBC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 언급에 웃음을 보이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신봉선, 미주가 정준하의 생방송 뉴스 투입 깜짝 카메라를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MBC 아나운서들을 보며 유독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아내 나경은이 MBC 아나운서 출신이기 때문이다.


정준하의 몰래카메라를 위해 정다희 아나운서까지 투입해 정준하를 속이기 시작했다.



MBC '놀면 뭐하니?'


정준하가 뉴스를 준비하는 동안 하하는 정다희 아나운서를 가리키며 유재석에게 "처제 아냐, 처제"라고 말을 꺼냈다.


유재석은 하하의 농담에 눈웃음을 보이며 "경은이 후배지"라고 정준하에 집중하려 했다.


그러나 하하는 놀리는 것을 끝내지 않고 "얼마나 9시 뉴스 챙겨봤을까"라고 놀렸고 미주는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유재석을 바라봤다.



MBC '놀면 뭐하니?'


멋쩍어하던 유재석은 "저기 봐"라고 말을 돌리다 "정다희, 이희준 아나운서 두 분을 경은이도 잘 모를 거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오 경은이"라고 다시 유재석을 몰아가기 시작했고 미주는 "좀 '쏘스윗남'인 것 같다"라며 '사랑꾼' 유재석의 면모를 치켜세웠다.


지난 2008년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한 유재석은 슬하에 아들 지호, 딸 나은을 두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


※ 관련 영상은 4분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