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곱창 25인분' 먹고 7.6kg 쪘던 히밥이 하루만에 보인 놀라운 몸무게 변화

IHQ, 드라맥스 '별에서 온 퀴즈'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먹방' 유튜버 히밥이 곱창을 먹고 하루에 7kg 이상 찐 적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일 방송된 IHQ, 드라맥스 '별에서 온 퀴즈'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히밥, 밥굽남, 일주어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조세호는 "히밥 씨, '먹방'하다가 하루에 10kg 찐 적이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히밥은 "10kg까지는 아니고 7kg 이상"이라고 정정했다.



IHQ, 드라맥스 '별에서 온 퀴즈'


이어 그는 "그때 아예 콘텐츠를 하고자 제 먹기 전 몸무게를 재고 '먹방' 이후에 바로 몸무게를 쟀는데 7kg 이상이 늘었어요"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조세호가 무엇을 먹었냐고 묻자 히밥은 곱창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히밥은 "그 정도면 내 내장보다 남의 내장이 더 많다고"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제로 히밥은 지난해 공복 상태에서 곱창 25인분 5kg '먹방'을 하며 몸무게 변화를 체크했다.


공복 상태에서 잰 몸무게는 54.2kg이었고, 준비한 곱창을 2/3가량 먹고 난 뒤의 몸무게는 61.85kg이었다.



IHQ, 드라맥스 '별에서 온 퀴즈'


이후 볶음밥까지 만들어 깔끔하게 비워낸 그는 마지막으로 몸무게를 쟀는데, 그 결과는 62.8kg이었다.


그리고 히밥은 다음날 오전 10시 30분 체중계 위에 올라가 몸무게를 쟀더니 55.25kg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볶음밥까지 포함한 '먹방' 직후와 비교해 약 7.6kg이 빠졌던 것이다. 전날 공복 상태로 측정했던 54.2kg과 비교해서는 약 1kg이 늘어났다.


당시 해당 동영상을 본 누리꾼은 히밥의 들쑥날쑥한 몸무게 변화에 신기함과 놀라움을 표했다.


IHQ, 드라맥스 '별에서 온 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