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정해인 '국민 연하남' 칭호에 대해 "내 나이 34살이다" (영상)

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정해인이 '국민 연하남' 칭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D.P. 속 정해인, 실제 군대 시절 모습과 닮았다? 키워드인터뷰 | 디피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정해인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D.P'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그는 "내가 실제로 군대에 갔을 때랑 비슷한 머리로 갔다. 너무 짧은 머리는 부담스럽고"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이날 그는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 없던 술 버릇도 공개했다. 정해인은 "많이 먹으면 자는 것 같다. 웃음이 헤퍼진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 연하남'이라는 별칭이 있는 것에 대해 멋쩍어하며 "국민 연하남 하기에는 내가 34살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발언은 SNS에 퍼지며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인터뷰를 본 누리꾼들은 "오빠보다 4살 어리지만 오빠는 영원한 내 연하남", "이 오빠는 40살 되도 국민 연하남일 듯", "24살 아니고 34살이라고요?", "동안인데 나이 있는 것까지 치인다", "여기 내남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해인은 지난 2018년 방영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서준희 역으로 분해 국민 연하남 칭호를 얻었다.


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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