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이종석·윤아, tvN 새 드라마서 '부부'로 호흡 맞춘다…"비주얼 커플 탄생"

MBC 'W (더블유)'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이종석과 소녀시대 윤아가 새 드라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1일 tvN '빅마우스' 측은 이종석과 윤아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빅마우스'는 우연히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이 된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인 변호사 박창호 역은 이종석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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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앞세우는 성격 탓에 법조계 사람들에게 떠버리 '빅마우스'(Big Mouth)라고 불리는 박창호는 눈 떠보니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로 지목돼 목숨을 위협받는다.


이종석은 SBS '닥터 이방인',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매 작품마다 훌륭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기에 이번엔 어떤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윤아는 박창호의 아내이자 간호사인 고미호 역으로 분한다.


빼어난 미모에 당찬 면모까지 소유한 고미호는 정성스러운 뒷바라지로 별 볼 일 없던 박창호를 변호사로 만드는 데 일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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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런 남편이 천재 사기꾼이라는 기가 막힌 이야기를 듣게 되자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직접 나선다.


윤아는 역대급 '걸크러쉬' 연기로 보는 이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 전망이다.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이종석과 윤아의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되는 가운데, '빅마우스'는 오는 2022년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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