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디스이즈네버댓과 크록스와의 협업 제품이 공개됐다.

크록스는 독자적인 금형 신발 기술인 '크로슬라이트'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걸을 때마다 탁월한 편안함을 선사하며, 소비자들이 중시하는 스타일까지 겸비하고 있다.

협업 모델은 크록스의 시그니처로 잘 알려져 있는 클로그이며, 오랜 기간 남녀노소 성별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사랑받고 있는 모델이다.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클로그에 디스이즈네버댓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독특한 그래픽을 담아낸 디자인이 특징이며, 클로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는 디스이즈네버댓의 브랜드 로고 '지비츠 참' 5종과 함께 발매 할 예정이다. 

2021년, 크록스는 '컴 애즈 유 아'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두가 자신만의 신발을 신고 편안할 수 있도록"이라는 미션을 강화하고 있다.

크록스의 시그니처 슈즈인 클로그는 저스틴 비버, 발렌시아가, 국내 농심 스낵과의 FUN 마케팅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협업을 선보이며 MZ세대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디스이즈네버댓은 시그니처 슈즈인 클래식 클로그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브랜드 소비하는 주요 고객 뿐만 아니라 잠재 고객층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클로그 구매시 더스트백과 함께 디자인 그래픽을 그대로 담아낸 박스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협업에서 디자인을 담당한 디스이즈네버댓 디자이너 설명에 의하면 크록스 클로그 특유의 편안함에 착안하여 이번 협업제품을 통해 '도심 속 숲'을 연상시키고자 하였으며, 처음엔 별도의 숲 이미지를 베이스로 디스이즈네버댓 로고 패턴을 얹어 디자인을 하던 중, 좀 더 익숙하고 상징적인 이미지면 좋겠다는 생각에 '리얼트리'의 'EDGE®' 패턴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마침 크록스에서 리얼트리 라이선스를 갖고있었고, 지금과 같은 삼자 협업의 형태로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었다.

편안한 착화감과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출시 된 디스이즈네버댓과 크록스의 협업 제품은 오는 9월 3일 브랜드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