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데뷔 15년 차가 된 소녀시대 멤버들이 '완전체'로 오랜만에 방송국 나들이에 나선다.
다음 달 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티파니, 수영, 효연, 서현, 유리, 써니, 태연이 출연한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4년 만에 방송에 함께 나오는 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적으로도 무려 1년 만에 만나는 거라고 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다음 화 예고편에도 이 같은 모습이 고스란히 나왔다.
멤버들은 연신 싱글벙글 웃으며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소녀시대 리더인 태연은 자신이 'Lion Heart'(라이언 하트) 활동 때 무대를 찢은 거 같다고 말하며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윤아는 소녀시대를 잘 모르는 요즘 학생들의 반응에 대해서 얘기한다.
그는 충격적인 댓글을 봤다며 "'소녀시대 스키니진? 우리 엄마가 입던 바지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소녀시대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이 외에도 소녀시대 멤버들은 히트곡 무대를 펼치며 팬들을 위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다.
MC 유재석은 이 같은 모습을 보고 "나 눈물 날 거 같아. 나 이 노래 좋아하는데"라고 환호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뭉쳐 더 반가운 소녀시대 8인의 모습은 9월 1일 오후 8시 40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