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최애' 최유정과 양궁장 데이트하며 셀카 찍은 '성덕' 김제덕

Instagram 'kim_je_deok_041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이 '최애' 연예인 위키미키 최유정과 만났다.


29일 김제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최유정과 찍은 다수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제덕은 "평생 기억에 남는 하루였지만 너무 좋았었던 하루이기도 하다"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유정님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영광의 하루였다고 표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Instagram 'kim_je_deok_0412'


사진 속에는 양궁장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김제덕, 최유정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선한 눈매가 돋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몽글몽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제덕은 "더욱 열심히 노력해 꿈과 목표를 이루고 또 꿈과 목표를 새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으면, 대한민국에 김제덕이라는 세글자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Instagram 'kim_je_deok_0412'


같은 날 최유정도 개인 SNS에 "선물도 응원도 영광이고, 정말 감사합니다. 주신 선물들 정말 평생 잘 간직할게요. 제덕쿵야 파이탱! 덕구짱!"이라며 김제덕 선수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유정은 김제덕의 환영식에 참석하고자 서울에서 예천까지 먼 길을 달려왔다.


갑자기 마주한 최유정에 김제덕은 "그때 심박수 쟀으면 엄청 났을 거다. 300까지 갔을 거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Instagram 'kim_je_deok_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