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세븐, 이다해에 2~3달 매달렸다 고백..."술 먹고 직진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세븐이 7년째 열애 중인 배우 이다해와의 열애 계기를 고백했다.


지난 28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가수 세븐과 배우 박하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세븐은 연인 이다해를 언급하며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그냥 직진해야 되는 것 같다. 호감이 있다면 가야 된다. 기다리고 간 보고 재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본인도 이다해에게 직진남이었느냐"고 물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에 세븐은 "(이다해도) 처음엔 마음을 열지 않았는데, 저는 직진남이었다. 저도 (이다해의) 마음을 여는데 2~3달이 걸렸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결정타는 만나서 술 한 잔 마시고 고백한 것"이라며 "취기가 살짝 올랐을 때 취중진담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세븐과 이다해의 전화 통화가 방송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다.


세븐은 아보카도를 싫어하는 김준호로 인해 이다해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고 "여보숑"이라고 전화 통화를 이어갔다. 세븐은 "이다해 찬스는 최초다. 6년 만에 목소리도 처음 공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7년째 열애를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꼽힌다.


Instagram 'leedahey4eva'


Instagram 'se7en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