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6년 전 예비군 갔을 때랑 복붙 비주얼 뽐내는 34살 정해인 근황

Instagram 'holyhaein'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정해인이 늠름한 군복 자태를 뽐내며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28일 정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중대 2소대 284번 훈련병"이라는 글과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D.P.' 비하인드 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군복을 입고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정해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는 짧은 머리로 남자다운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Twitter 'ActorHaein'


특히 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강점인 정해인은 변함없는 잘생긴 얼굴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21살에 입대해 사단장 운전병으로 군 복무를 마친 정해인은 지난 2015년 예비군 5년 차 때 훈련을 받으러 가면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바 있는데, 그때의 모습과 크게 달라진 게 없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머리카락 길이만 조금 다를 뿐 올해 34살인 걸 예측할 수 없는 그의 동안 얼굴은 여전했다.


넷플릭스 'D.P.'


이를 본 누리꾼은 "진짜 안 늙는다", "군복 너무 잘 어울린다", "너무 멋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해인은 지난 2013년 걸그룹 AOA의 유닛 AOA 블랙 'MOYA(모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7일 공개된 'D.P.'에서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넷플릭스 '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