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최근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사피영 역으로 명 연기를 펼친 배우 박주미. 그가 부자와 결혼한 스타로 꼽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부자와 결혼한 스타 4위로 박주미(50)가 거론됐다.
방송에 따르면 박주미는 2001년 비 연예인인 이장원 씨와 결혼했다.
결혼 당시 이장원 씨는 연 매출 700억 원에 육박하는 피혁 가공 업체 회장의 아들이었다. 이장원 씨가 현재 대표로 있는 사업체는 지난해 연 매출 약 1,3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아하고 청초한 미모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주미는 시부모님의 사랑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는 결혼 후 약 140억 원대 저택을 증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미는 과거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때 시댁이 여유롭다고 직접 언급한 바 있다.
당시 MC가 '재벌가 며느리설'이 돌고 있다고 말하자 재벌은 아니라면서도 "저 시집 잘 간 건 맞아요"라고 얘기해 부러움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