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배우 장기용과 로맨스를 나눴던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남자친구 류준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tvN '간 떨어지는 동거'를 마무리한 혜리는 종영 인터뷰에서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풀었다.

혜리는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장기용과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두 사람의 진한 스킨십 장면이 전파될 때마다 몇몇 시청자들은 혜리의 연인 류준열을 언급하기도 했다.

'류준열 눈 감아', '전 국민 류준열 눈치 보기'와 같은 용어가 생겨날 정도였다.

혜리는 "요즘 말로 '밈'이 생겨난 것 같은데 이런 것도 다 시청자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이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6개월간 동고동락한 모습이 화면에 잘 담긴 것 같다"라며 만족해했다.

이어 혜리는 "(류준열이) 늘 많이 이해해 주고 응원해 준다"라고 알렸다.

그는 "정말 감사한 마음이 제일 크다"라고 얘기를 마무리 지으며 류준열에게 고마워했다.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연을 맺은 혜리와 류준열은 지난 2017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