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4일(목)

이랜드 슈펜, 43만 유투버 밤비걸과 FW 컬러 적용한 플랫 2차 출시

사진 제공 = 슈펜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아시아 최초의 슈즈 SPA 슈펜이 유튜버 '밤비걸(심정현)'과 새롭게 기획한 여성화 플랫슈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슈펜과 손을 잡은 유튜버 밤비걸은 5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뷰티 크리에이터로 2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 콘텐츠로는 '매옷녀'(매일 옷 사는 여자)가 있으며, 패션 아이템과 관련해 솔직하고 실용적인 리뷰를 선보이며 많은 구독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밤비걸과 함께 기획한 여성화 2종을 처음으로 선보여 출시 1주일만에 1만족을 완판 시킨 바 있는 슈펜은 올해 FW 시즌에 유행할 7가지 컬러를 적용하고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플랫슈즈를 26일 출시했다. 


고객의 의견에 기반해 말랑하고 편안한 착화감을 더하고, 평균적인 한국여성 키에 맞춘 2.5 cm의 굽을 적용해 편하게 신지만 '급을 높인 플랫슈즈'로 기획해 선보인다. 


슈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밤비걸과 함께 기획해 선보인 플랫슈즈, 토트백, 로퍼, 뮬 슬라이드 등 다양한 상품이 1차는 물론 2차 출시에도 높은 판매율을 달성했다"라고 말하며, "밤비걸과 함께 직접 고객의 요청사항과 피드백을 직접 듣고 적용해 기획한 만큼 어떤 가을 코디에서 잘 어울릴 완소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슈펜과 밤비걸이 함께 기획한 신상 플랫슈즈는 26일부터 슈펜 공식 온라인몰과 에이블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5일까지 10% 할인과 7천원 쿠폰을 동시에 제공해 1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