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드디어 킹스맨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The King's Man)'의 청불 예고편과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20세기 스튜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예고편을 공개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킹스맨: 골든 서클'의 이전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19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에 태런 에저튼, 콜린 퍼스는 영화에 등장하지 않지만 랄프 파인즈, 젬마 아터튼, 디몬 하운수, 해리스 딕킨슨, 톰 홀랜더, 매튜 구드 등 할리우드에서 내로라하는 명배우들이 총출동한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해 화제가 됐다.

이번 영화에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이 오며 수백만 명을 학살하기 위한 전쟁을 모의하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역사상 최악의 적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베일에 감춰진 영국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탄생이 그려질 예정이어서 킹스맨 시리즈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영화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 그동안의 킹스맨 시리즈를 제작한 매튜 본 감독의 강렬한 액션과 유머가 뒤섞인 액션 코미디 영화로서 로서 관객들의 심장을 두드릴 예정이다.

예고편에도 이런 강렬함이 잘 담겼다.

특히 잔혹한 전쟁 속에서 악과 맞서는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 분)의 화려한 액션이 눈을 즐겁게 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차례 공개가 연기된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오는 12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아래 영상으로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액션을 미리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