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진돗개와 수영장에서 처음으로 수영을 한 여성.

태어나 처음으로 하는 수영에 보이는 진돗개의 반응이 궁금할 법도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그녀에게로 향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개조이DogJOY'는 "태어나서 처음 수영하는 진돗개의 놀라운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영을 하는 강아지들과 수영을 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그녀는 수영이 처음인 강아지들을 위해 손수 구명조끼를 입혀 수영장으로 들어간다.

물속에 들어가 당황하던 것도 잠시 강아지들은 이내 적응이 끝난 듯 신나게 물장구를 치며 물놀이를 즐긴다.

그녀 역시 강아지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귀여운 강아지와 그녀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는데, 주된 반응의 대상은 강아지들이 아닌 그녀였다.

영상에서 몸매가 부각되는 핫한 수영복 차림의 그녀의 모습은 수많은 누리꾼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들은 "동물을 좋아해서 다행이야. 이 영상을 볼 수 있어서..", "고양이가 귀여워서 끝까지 봤네요", "바로 구독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녀의 채널명 '개조이'을 이용해 "개좋아"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구독자 6만명을 보유한 채널의 이 영상은 불과 한 달도 안 돼 9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