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공식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가슴에 노스페이스 인증 이벤트'는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노스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TV 및 온라인에 나온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착용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의 노스페이스 로고를 찍어서 응원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SNS에 올리고 지정된 필수 해시태그(#노스페이스, #국가대표가슴에_노스페이스)를 적용하면 응모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30명을 선정해 특별한 애슬레저룩으로 활용 가능한 백팩과 티셔츠는 물론, 팀코리아 마크가 포인트인 다회용 패션 마스크 등 친환경 'K-에코 팀코리아 컬렉션'의 주요 제품을 증정한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친환경 혁신 기술인 '노스페이스 K-에코 테크'를 통해 패럴림픽 공식 단복 역대 최초로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으며, 비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과 동일하게 총 17종으로 구성된 '공식 단복'을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제공한다.
노스페이스는 도쿄의 고온 다습한 기후 조건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냉감, 발수·투습 및 흡습·속건 기능을 강화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온 국민에게 큰 감동을 전해준 도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받아 도쿄패럴림픽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모두가 희망찬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오랜 파트너로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멈추지 않는 도전'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원아웃도어는 노스페이스는 지난 2016 리우 하계 패럴림픽, 지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및 지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등 대형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책임지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든든한 지원자로서 국가 스포츠 발전에 조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