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기욤 패트리 "비트코인 100만원도 안 될 때 샀다…내년 4월 결혼"

YouTube '354 삼오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비트코인 수익을 깜짝 고백했다.


지난 24일 '354 삼오사' 유튜브 채널에는 "기욤, 어디 있었어욤? 기욤이 왔기욤! 1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욤 패트리와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럭키 등 익숙한 얼굴들이 등장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이날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근황 토크를 나누던 기욤 패트리는 "내년 4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혼집은 잠실"이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YouTube '354 삼오사'


기욤 패트리는 "투자한 거 배당 들어오는 걸로 생활하고 있다"며 "몇 년 전부터 투자를 하고 있다. 투자한 게 요즘 잘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 시작할 때 비상장 회사 신라젠에 투자를 했는데 잘 됐다. 돈을 빼서 비트코인을 샀다"며 "비트코인을 일찍 시작해 100만원도 안 될 때 샀다"고 고백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25일 아침 기준 비트코인은 560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욤 패트리가 비트코인으로 얼마나 큰 수익을 얻었을지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기욤 패트리는 "비트코인 늦지 않았다. 지금 사서 10년만 갖고 있어라"라고 조언했다.


YouTube '354 삼오사'


옆에서 부러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던 럭키는 "우리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자"며 질척(?)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2019년 5월 고향인 캐나다로 귀국했던 기욤 패트리는 1년 만에 다시 한국에 귀국, 현재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다.


YouTube '354 삼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