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여에스더, 몸무게 '123kg'인 신기루에 경고…"지금부터 살 안 빼면 급사한다"

TV조선 '와카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의사 겸 CEO 여에스더가 개그우먼 신기루에게 충격적인 건강진단을 내린다.


오늘(24일) 방송되는 TV조선 '와카남'에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여에스더, 신기루가 출연한다. 이날 신기루는 위험도가 최고조에 달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건강 솔루션을 전달 받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기루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식당에서 만나 무아지경 식사를 시작했다. 그는 채소에는 손도 안대고 오로지 고기에만 몰입하는, 놀라운 '육식파'의 식성을 내비쳤다.


더욱이 신기루는 자신만의 특제 소스 파우치까지 꺼내 들어 '희쓴 부부'를 멘붕에 빠지게 했다.



TV조선 '와카남'


결국 신기루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건강 지킴이 여에스더 의사가 출동했고, 여에스더는 신기루를 보자마자 "지금부터 살 안 빼면 급사해요"라는 충격적인 사망 선고를 내려 현장을 싸늘하게 얼어붙게 했다. 


여에스더는 오직 신기루만을 위한 맞춤형 처방전을 내리기 시작했다. 이어 "조금은 희망적이다"라며 신기루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등 분위기를 반전시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여에스더 표 다이어트 성공 솔루션은 무엇일지, '희쓴 부부'와 신기루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TV조선 '와카남'


제작진은 "신기루의 급이 다른 먹방 스킬이 희쓴 부부를 비롯해 스튜디오 MC들의 말문마저 막히게 만들었다"며 "희쓴 부부와 신기루가 여에스더의 맞춤형 처방전을 받아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지, 유익한 꿀팁들이 쏟아질 본방송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신기루는 보고도 믿기지 않는 'CAR 먹방'으로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일일 섭취량이 무려 1만 칼로리에 달한다고 밝혔던 신기루의 몸무게는 123.14kg로 측정됐다.


특히 신기루는 차 안에서 신호가 걸릴 때마다 물냉면, 비빔냉면은 물론 수육까지 해치우며 한 끼 식사를 제대로 해결하는 급이 다른 대식가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신기루를 만난 여에스더가 충격적인 건강진단을 내리는 모습은 이날 오후 10시 '와카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조선 '와카남'